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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유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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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은 대한제국기 의병사에서 매우 주목되는 해이다. 의병이 종식된 해로서 올해로 100주년에 해당하기 때 문이다. 물론 그 이후에도 의병활동이 전혀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1915년에는 일본에 의해 자행된 경복궁침범 사건과 을미사변 그리고 단발령을 계기로 시작된 의병항쟁이 약 20년의 대단원을 내리는 상징적 사건이 있었 다. 바로 의병장 채응언의 체포가 그것이다.
이진룡 선생은 서간도에서 조맹선, 이종협과 더불어 독립부대를 조직하고 수시로 국내로 들어와 일제주재소를 습격했다. 하루에 백 리를 날듯 신출귀몰하며 민첩하게 공격하고 후퇴해 사람들은 그를 비모퇴(飛毛腿: 날아다 니듯 빠른 사람)라 불렀다.
천고의 강상을 짊어짐은 중요하고 / 삼한의 해와 달은 밝게 비치는데 외로운 신하 만 번 죽어도 마음 변치 않으니 / 사람으로 머리 숙여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네 - 이석용 선생이 마지막으로 남긴 시
“불의로 존재함은 의로움에 망하는 것만 같지 못하고, 불의로 사는 것은 의로움에 죽는 것만 같지 못합니다. 하 물며 의(義)가 틀림없이 망했는데도 죽지 않고, 불의(不義)가 틀림없이 존재하는데도 죽지 않겠습니까. 엎드려 바라건대 폐하께서는 매국 무리의 죄를 다스리시고, 원수의 나라(일제)가 맹약을 어긴 죄를 동맹 각국에 포고하 고, 군신 상하가 일치단결하여 (일제와) 일대 결전을 벌이게 하여 주십시오.” -을사늑약 직후 올린 선생의 「청토적소」 중
“나라에 난신(亂臣) 적자(賊子)가 있으되 임금이 토벌하지 못하고 방백이 토벌하지 못할 경우에는 비록 미천한 선비라도 토벌에 나서지 못할 이유는 없는 것이니, 대개 적을 토벌하는 대의가 임금의 명령을 받는 것보다 더 급하기 때문입니다.” - 1897년 10월 올린 선생의 지부자현소(持斧自見疏) 중에서
“집집마다 칼을 갈고 사람마다 원수를 갚기 위해서는 마음을 합하고 힘을 모아 일제히 소리 질러 왜노(倭奴)들 과 한번 싸워야 할 것이다. (중략) 지난날에 성취하지 못했던 일을 통탄하며 장래 광복할 것을 맹세하나니 금년 11월 7일 동지(冬至)에는 동해에서 죽어 왜적을 기어코 멸망케 할 것이다.” -김도현 선생이 마지막으로 남긴 ‘동포들에게 드리는 글’ 중
기삼연 선생이 의병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을 때였다. 잠자리에 든 선생은 붉게 타오르는 해를 삼키는 꿈을 꾸었다. 일어난 선생은 그 꿈이 붉은 해로 상징되는 일제를 소탕하는 꿈임을 확신하고 이를 사람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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